eSky

글로벌 사업 확장의 과제 해결하기

eSky의 프론트엔드 팀 리더 크지슈토프 위니아스키(Krzysztof Winiarski)에게 이 회사가 어떻게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는지를 물어보면 꽤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2004년에 설립된 eSky는 중동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여행사(OTA) 중 한 곳이자 폴란드의 선도적인 여행 서비스 판매업체입니다. 또한 현재 이 회사의 eDestinos라는 브랜드는 중남미 시장에서 최대 여행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러나 eSky가 현재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뒤, 남미 사업 확장에 주력하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2011년 말 eSky가 브라질 시장 진출을 꾀하던 중 회사의 기술팀은 브라질에 두 번째 데이터 센터 설립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eSky는 브라질 사이트 방문자 및 데이터 공급업체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이 옵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초반부터 이 접근 방식에는 몇 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크지슈토프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다른 대륙에 있는 인프라를 관리하는 것은 IT 운영팀에게 상당한 과제였으며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게다가 그 어떤 데이터 센터 제공업체도 성능 및 가용성과 관련된 우리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Akamai Ion으로 고객 경험 최적화

eSky는 회사의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반영하는 세계 정상급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eSky는 불가리아의 e.Comm Awards에서 최고의 사이트 설계 및 UX, 최고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최고의 이커머스 페이지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모바일 앱 부문에서 관객상을, '올해의 페이지' 경쟁 부문의 이커머스 웹사이트 부문에서 관객상과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eSky를 통해 여행객은 860개의 대형·저가·전세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입하고, 전 세계 110만 곳에 달하는 호텔과 아파트를 예약하며, 렌트카를 예약하거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매년 eSky 사이트 방문자는 1억 8천만 명에 달하며 이용 고객은 550만 명에 이릅니다. eSky의 서비스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 2017년 1억 3500만 즈워티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eSky는 자체적인 기술 솔루션과 신규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하는 능력을 접목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IT 전문가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고 웹사이트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한다는 목표하에 eSky는 대안 솔루션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로컬 데이터 센터의 이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IT 그룹의 콘텐츠 전송 관리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eSky는 주요 솔루션에 대한 평가를 거쳐 Akamai Ion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Akamai를 선택한 이유는 전 세계 사이트 가속에 대한 Akamai의 평판 때문이었습니다. Akamai Ion을 통해 남미에 있는 eSky의 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브라질 외 다른 시장으로 진출할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라고 크지슈토프는 말합니다.

eSky가 브라질에 두 번째 데이터 센터 구축을 단행했더라면 남미 시장 진출에 타격이 있었을 것이라고 크지슈토프가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고객 경험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Akamai와 함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Akamai 덕분에 우리는 폴란드에 데이터 센터 한 곳을 유지하면서 페루, 미국을 포함한 다른 시장에도 더욱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크시슈토프는 덧붙입니다.

Kona Site Defender로 사이버 보안 과제 해소하기

eSky가 새로운 시장에 계속 진출하고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하게 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취약점이 증가했습니다. 데이터 유출의 잠재적인 영향을 잘 알고 있던 이 회사는 최고 수준의 온라인 보안을 1순위로 두었습니다. 실사를 실시한 후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끝에 기술팀은 Akamai KSD(Kona Site Defender)를 선택했습니다. "Akamai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보안 전문성과 PCI-DSS 규정 준수도 매우 인상이 깊었기에 자연스럽게 KSD를 선택하게 되었죠."라고 크지슈토프는 설명합니다.

이러한 야심찬 성장 계획과 더불어 eSky는 향후 몇 년 내에 아시아 시장과 유럽, 남미,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 무대를 빠르게 넓히고 있는 글로벌 OTA로서 eSky는 비즈니스, 목표, 고유한 시장 요건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안정적인 전문 파트너를 선택했습니다. "Akamai 솔루션을 구축한 이후로 우리 회사는 사이트 성능이나 보안 저하에 대한 우려 없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며 크지슈토프는 말을 맺습니다.

eSky 소개

eSky Group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OTA(온라인 여행사)입니다. 중유럽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남미 시장에서도 주요 업체로 활동 중입니다. 회사의 자체 검색 엔진인 eSky Travel Search를 통해 여행객은 대형 항공사, 저가 항공사, 전세기 항공사를 비롯한 860개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입하고, 전 세계 110만 곳에 달하는 호텔과 아파트를 예약하고, 렌트카를 예약하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eSky는 대대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 해외 서비스를 신설했고 그다음으로는 eDestinos라는 브랜드로 남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eSky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eSky Group은 자체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상품을 유연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솔루션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eSky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약 310만 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했으며 Mobile Trends Awards M-commerce 2017, Dobry Wzór 2017(Good Design 2017), Internet Effectiveness Awards 2018을 비롯한 권위 있는 상을 다수 획득했습니다. 2017년과 2018년 eSky Group의 수상 경력으로는 RE:PL Polish Rebranding 2016, ekomersy 2017의 해외 사업 확장 부문, 여행/레저 부문에서 유럽 최고의 비즈니스 벤처로 손꼽히는 "Ones to Watch" 선정 등이 있으며 European Business Awards 경쟁 부문에 참가했고 Qatar Airways가 선정한 최고의 여행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